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택시 심야할증 체계를 전면 개편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대상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청 야간 120 콜센터조차 변경된 요금 체계를 정확히 안내하지 못해 시민 불신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제보자 A씨는 최근 늦은 밤 택시를 이용하던 중 기사로부터 “23시부터 24시는 20%, 00시부터 02시는 30%, 02시부터 04시는 다시 20%”라는 설명을 들었다. A씨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새벽 12시에 광주시 120 콜센터로 문의했지만, 당직 직원은 “00시부터 04시까지 20%”, “22시부터 04시까지 30%” 등 서로 다른 답변을 반복하며 정확한 안내를 하지 못했다. 기본요금 문의에도 “6천 원대”라는 사실과 다른 금액을 안내해 혼란을 키웠다. 실제로 광주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에서 6,240원으로 조정된 상태였지만, 콜센터는 이 사실조차 제대로 안내하지 못했다. A씨는 “택시기사가 틀린 줄 알고 확인했는데, 오히려 시청 안내가 더 엉터리였다”며 “당직 직원이 졸린 듯 횡설수설해 황당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 10월 22일 0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공정한 경쟁’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현실의 문턱은 종종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좌우된다. 특히 지방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능력과 스펙이 아닌 관계와 배경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명문화된 자격 요건과 객관적 평가 기준이 존재하지만, 결과는 미묘하게 뒤틀린다.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힘은 종종 ‘미지의 손’이다. 능력과 노력만으로 충분하다 믿었던 이들에게 이 손은 좌절을 안겨준다. 기회의 문턱은 실력으로 넘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특정 관계를 가진 이들만을 위한 샛길을 숨겨둔 셈이다. 이 불공정한 배분은 젊은이들의 꿈을 꺾고 사회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린다. “열심히 해봐야 소용없다”, “결국 다 아는 사람끼리 해 먹는 것 아니냐”는 냉소가 팽배해진다. 정당한 노력이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다. 우리는 다시 질문해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공정’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칙인가, 아니면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만 유연하게 적용되는 특권인가. 기회의 문턱을 높게 세우는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실력 있는 인재들을 외면하는가.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선출직 권력은 본질적으로 한시적이다. 국민의 위임을 받아 일정 기간 행사하는 권력이기에, 그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음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일시성은 역설적으로 정치인을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임기 동안만 ‘대접’을 받는다는 냉혹한 현실은 권력자에게 끊임없는 불안을 안겨준다. 재선을 향한 강박은 정치인을 성과보다 관계에 집중하게 만든다. 시민을 위한 봉사라는 초심은 희석되고, 인맥과 정(情)을 공고히 하는 데 급급해진다. 본연의 업무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그 자리의 무게는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그림자로 변질된다. 갓 당선된 이들의 패기 넘치는 포부 뒤에는 또 다른 욕망이 숨어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정한 심판보다는 ‘내 사람’에게 관대해지고, ‘내게 힘이 되어줄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권력의 일시성은 개인적 관계가 공적 원칙보다 앞서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결국 시스템의 투명성은 흐려지고, 자리가 지켜야 할 가치들은 바래진다. 선출직의 본질은 시민을 위한 대변이다. 그러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될 때, 권력은 이미 그림자가 된다. 이 그림자는 불공정과 편법의 씨앗이 되어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해룡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의 디지털 AI 교육 특별위원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교육‧사회 시민연대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교육자로서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1,700여 명의 시민과 교육계·사회단체·학부모 등이 참석해 전남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출범식은 지역사회가 교육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참여형 교육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선언문에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 체계 구축 ▲청소년 참여 확대와 학부모·시민 협력 체제 마련 등 핵심 과제가 담겼다. 김해룡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교육의 변화는 행정의 역할과 시민의 참여가 결합될 때 가능하다”며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연대의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취약 지역 교육격차 확대 등 전남 교육의 현실을 직시하며, 교육감 출마를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민들과 함께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구복규 군수가 꿈꾸는 화순 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화순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저서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주철현 국회의원, 손금주 전 국회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도내 여러 군수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구 군수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행사장은 구 군수의 이름을 연호하는 박수와 환호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구 군수는 연단에 올라 큰절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군정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대책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 진흥 △바이오메디컬 도시 조성 등 화순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구 군수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 체류형 관광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7일(목)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해 2025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병무행정의 발전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병무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병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전남병무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병무행정’ 추진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병무청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국민과 더욱 가까운 행정, 투명한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종호 청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의 공감을 얻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병무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병무청이 국민과의 신뢰를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한국공항보안(주)(대표 김수봉)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2일 광주공항지사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보안방재노동조합과 함께 나주 금성원(아동복지센터)을 방문해 ‘노사합동 사랑의 삼겹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겹살 40kg(약 200인분)과 라면 19박스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배식하며 60여 명의 아이들에게 풍성한 점심을 제공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공항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현장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 한국공항보안(주) 광주공항지사는 지난해 연말에도 ‘한마음 간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한 바 있으며 이번 봉사 역시 노사합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전국공항보안방재노동조합 광주지부 김진오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사가 함께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기철 광주공항지사 지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사화합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피플영농조합법인 윤영상(尹榮常) 대표가 지난 11월 14일 광주 JS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지역 상생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강진군에서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농어촌 봉사, 소년소녀가장 지원,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왔다. 특히 경제적 자립 기반과 공동체 신뢰를 동시에 강화하며,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윤 대표는 농어촌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농업 기반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그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 윤영상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 강진군 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함께한 경험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농어촌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 한국언론미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李起城) 회장이 지난 11월 14일 광주 JS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경제인 대상’ 지역경제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생태계 기반 조성, 디지털 전환과 소비 촉진 캠페인, 공공 배달앱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신뢰 형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청년 창업 기반 마련과 공생·공존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기성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 광주시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위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치의 장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다”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소상공인 권익 보호 캠페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공 배달앱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경제인으로서의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수현 스님(임현옥)이 지난 11월 14일 광주 JS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공익실천 부문을 수상했다. 수현 스님은 강진경찰서 경승으로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곳곳에 자비의 손길을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헌신해왔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청렴한 사회문화 확산을 통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시상식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장)은 “수현 스님은 종교인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보호와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자비와 공익을 실천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준 데 대한 사회적 찬사”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현 스님은 수상 소감에서 “불교의 자비 정신은 곧 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입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실천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종교와 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를 지키는 모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