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전MCS(주)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양부열)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뽀송한 이불에 찐사랑 한 스푼’이라는 감성 가득한 슬로건 아래, 광주전남지사를 포함한 광주전남직할, 서광주, 광산 지점 등 총 4개 사업소가 힘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친 것. 지난 9월 25일, 한전MCS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복지단체들과 협력해 관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전달하는 정성 가득한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세탁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생필품까지 함께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뽀송한 이불 들고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은 이번 활동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의 진가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선 정서적 돌봄에 있었다. 임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불은 뽀송하게, 마음은 포근하게—그야말로 ‘겉은 이불 빨래, 속은 진심 어린 위로
<이 기사는 2025년 08월 21일 16시 2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성수, 신영자)는 20일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8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6세대를 가정 방문해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무더운 여름 안부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자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성수 장평면장도 "평소 사람의 정이 그리운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독립유공자의 후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욱 풍만한 자부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보훈 선진국으로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 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여러분 한 분 한분이 바로 우리 선열이 꿈꾸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광복 80주년 계기로 열린 이번 오찬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유해봉환 대상 유족 등 80여 명이 참석하고 국회, 정부 및 단체, 대통령실 관계자 등도 자리를 같이 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조국 독립에 일생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국민을 대표하여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선열들을 기리고, 유공자들의 명예를 지키는 일은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큰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 유해가 봉환돼 어제 국립묘지에 안장되신 문양목, 임창모, 김재은, 김덕윤, 김기주, 한응규 선생의 후손들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며 "늦었지만 그토록 염원하셨던 조국에서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