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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을 더하다”

수현 스님,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공익실천 부문 수상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수현 스님(임현옥)이 지난 11월 14일 광주 JS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공익실천 부문을 수상했다.

수현 스님은 강진경찰서 경승으로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곳곳에 자비의 손길을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헌신해왔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청렴한 사회문화 확산을 통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시상식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장)은 “수현 스님은 종교인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보호와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자비와 공익을 실천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준 데 대한 사회적 찬사”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현 스님은 수상 소감에서 “불교의 자비 정신은 곧 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입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실천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종교와 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를 지키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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