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0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농장명: 피그월드)에서 '’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멘토링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공감대 확산,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청년농을 선별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이들의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신규농에게 서포터즈(멘토)-신규농(멘티) 결연을 통해 1:1로 밀착해 멘토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현재 서포터즈(멘토) 73명을 위촉하고 신규농(멘티) 124명을 발굴(’25년 11월 기준)했으며, 멘토링을 하는 서포터즈(멘토)는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본인들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나누고, 신규농(멘티)들은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과 운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기회로 삼는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 축산 보급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서포터즈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19일(현지시간) 아크부대의 부대원 50명을 아부다비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이 외국 현지에서 우리 파병부대를 격려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아크부대는 2011년 1월 UAE에 파견돼 UAE군의 특수전부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UAE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며,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아크부대에 25번째로 파견된 인원들로, 이달 18일부터 임무를 개시했다. 이날 격려행사에는 아크부대 부대장인 임지경 대령을 비롯해, 세 차례의 청해부대 파병을 포함해 총 다섯 번의 해외파병 경험을 가진 이정현 해군 소령, 파병 임무 수행을 위해 전역 일자를 연기한 전성민 상병, 세 자녀의 어머니이자 부부가 모두 군인인 김옥경 상사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국위선양을 위해 이역만리에서 헌신하는 아크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장병들에게 "세계, 그리고 중동의 평화를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고 국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피플영농조합법인 윤영상(尹榮常) 대표가 지난 11월 14일 광주 JS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지역 상생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강진군에서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농어촌 봉사, 소년소녀가장 지원,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왔다. 특히 경제적 자립 기반과 공동체 신뢰를 동시에 강화하며,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윤 대표는 농어촌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농업 기반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그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 윤영상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 강진군 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함께한 경험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농어촌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 한국언론미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李起城) 회장이 지난 11월 14일 광주 JS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경제인 대상’ 지역경제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생태계 기반 조성, 디지털 전환과 소비 촉진 캠페인, 공공 배달앱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신뢰 형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청년 창업 기반 마련과 공생·공존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기성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 광주시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위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치의 장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다”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소상공인 권익 보호 캠페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공 배달앱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경제인으로서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월 20일 9시부터 12월 26일 18시까지 2026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능력과 의지에 따라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생 가구의 소득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2026년 국가장학금 Ⅰ유형·다자녀 장학금의 연간 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초·차상위 대학생과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학자금 지원 구간 1~3구간은 600만 원(다자녀 첫째·둘째: 610만 원), 4~6구간은 440만 원(다자녀 첫째·둘째: 505만 원), 7~8구간은 360만 원(다자녀 첫째·둘째: 465만 원), 9구간은 100만 원(다자녀 첫째·둘째 : 135만 원, 셋째 이상 :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1학기 1차 통합신청 기간에는 국가장학금과 함께 주거안정장학금·국가근로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진학으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임차료, 수도연료비, 관리비 등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국가근로장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1월 18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8월 14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8.14.시행)'의 후속 조치로,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초·중등교육법」에 상향 입법된 교과용 도서의 정의·범위 관련 사항을 삭제했다. 또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교육 자료로 규정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교과용 도서 검정 심사방법 및 합격공고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아울러, 「초·중등교육법」에 부합하게 시행령 내 용어를 정비하고 국민에게 조문의 취지가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일부 조문의 자구를 수정했다. 김천홍 책임교육정책관은 “이번에 개정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는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의 개정 내용이 충실히 반영되어, 법률과 시행령 간 연계성과 체계성이 보다 명확해졌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1월 18일부터 특성화대학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경진대회 결선도 시작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분야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및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집중적인 재정지원(1,167억 원)을 통해 사업 분야와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20개 사업단(3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3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에 대한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흥미도를 높이고 진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상담,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대학원이 참여하는 직무설명회를 개최하며, 취업역량 전문가가 1:1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지도하고 특성화대학원 학생이 진학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공간(부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인공지능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자"고 제시했다. 또 "청정 에너지와 방산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할 모멘텀을 확보하자"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정부 및 기업의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경제행사로 한국경제인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UAE 대외무역부, 아부다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국 정부, 기관,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UAE는 바라카 원전 건설, 아크부대 파견 등으로 서로의 발전을 이끌어오며 진정한 형제의 나라이자 동반자인 라피크(Rafiq)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2071년까지 UAE가 세계 최고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임을 강조했다. 아랍어 라피크(Rafiq)는 먼 길을 함께하는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정동1928아트센터 컨퍼런스룸(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웹툰 작가-보건복지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한 정책수요자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은 10~30대 젊은 층이 주로 소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이나 제도를 기존 홍보방식에 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젊은 층의 관심과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정신건강 및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정책이 작품 내에 소개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청년층 등 디지털 세대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웹툰 작가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정책의 국민 수용도 및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는 ▲자살예방정책과 담당자의 ‘자살예방·정신건강 지원 정책’ 설명과 ▲이화영 청년정책팀장의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정책’ 설명, ▲웹툰 작가들과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OECD에서 개최된 OECD 11월 정례이사회에서 2026년도 각료이사회(MCM)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 금번 우리의 MCM 부의장국 수임은 의장국 핀란드의 적극적인 추천과 회원국 전체의 컨센서스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의장국인 핀란드, 그리고 우리와 함께 부의장국으로 선출된 뉴질랜드와 협력하여 2026년 각료이사회에 대비한 구체 의제 선정부터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금번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 수임은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과 맞물려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는 MCM 부의장국으로서 OECD내 국제경제 현안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 관심사를 논의 의제에 반영하는 등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적극 전개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