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과기정통부 ‘공공 에이엑스(AX)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에이아이(AI) 폐기물 처리 도우미, 가져가’의 실증을 10월 13일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져가’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역별로 폐기물의 배출 규정과 절차가 달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분리배출 안내부터 대형폐기물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여 국민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정부는 은평구에서의 이번 실증을 통해 인공지능 모델의 식별 정확도, 서비스의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증 과정에서 수집되는 사용자 의견과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지방정부 수요와 유지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복잡한 폐기물 배출 절차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11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18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비판력·질문력·창의력을 과학 문제를 통해 겨루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 경연 '2026 AI 신(新) 과거제'를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 'AI 신(新) 과거제'는 전통 과거제의 형식과 절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과학 경연이다. 온라인 예선인 ‘초시(初試)’를 거쳐 23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이들이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모여 ‘본시(本試)’를 치른다. 행사는 ‘과학 유생들의 지혜를 모아 G1 로봇의 2단계 지능을 완성한다’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온라인 초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바일 웹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AI 주제의 O/X 및 객관식 20문항을 출제하며, 상위 230명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 명단은 11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은 11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전통 과거시험을 연상시키는 좌식 경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교육부는 10월 8일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한민국 교육부와 이집트아랍공화국 고등교육·과학연구부 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했다. 양국은 지난 2016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고등교육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개정은 지난 10년의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공지능(AI) 교육 및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발전, 고등교육의 국제화 등 구체적인 협력 우선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이 미래 사회의 핵심 과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등교육기관 간 공동 학위 프로그램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지원을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실무그룹(JWG)을 설치해 정책 교류를 추진하며 교육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개정은 10년 전 마련한 협력의 기틀을 시대적 변화에 맞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호박의 잎 모양은 햇빛을 받거나 통풍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육종 형질이다. 특히 잎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 호박은 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해 밀식 재배에 적합한 품종 개발에 활용 가치가 크다. 농촌진흥청은 동양계 호박의 잎 가장자리 갈라짐(결각) 여부를 모종 단계에서 미리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 2종을 개발했다. 동양계 호박(Cucurbita moschata)은 국내에서 널리 재배하는 호박의 한 종류다. 잎 모양은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여러 갈래로 나뉜 결각형과 갈라짐이 거의 없이 넓고 둥근 모양을 띠는 비결각형으로 구분된다. 결각형 잎은 잎 사이의 겹침과 그늘을 줄여 아래쪽 잎까지 빛이 잘 닿도록 도와준다. 또, 바람이 잘 통해 병 발생을 줄임으로써 밀식 재배용 품종 개발에 활용 가치가 크다. 다만, 모종 초기 단계에서는 잎이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아 갈라짐의 유무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원하는 잎 모양을 눈으로 정확히 가려내려면, 파종 후 본잎이 더 자랄 때까지 2개월가량 기다려야 한다. 연구진은 동양계 호박 유전자원 167점의 유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결정의 생성 위치를 정하고, 그곳에서 하나의 결정만 자라도록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적층형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기범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병조 교수, 한양대학교 김우희 교수, 티디에스이노베이션(TDS Innovation)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산화물 장벽에서 나오는 화학 성분을 이용해 2차원 반도체 결정의 생성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새로운 반도체 소재 성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 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10월 8일 자정(현지시간 10월 7일 16시, BST) 게재됐다. 원자층 수준으로 얇은 두께를 가진 ‘2차원 반도체 소재’는 기존 연산 회로 위에 반도체를 더 쌓아 올려 AI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실제 칩에 활용하기 위해선 필요한 위치에 품질이 균일한 반도체를 형성할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배충식, ‘KAIST’)은 10월 7일 12시 25분 한국형발사체(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오늘 18시까지 대전 항우연, 남극 세종기지,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6호가 13시 08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한 데 이어 14시 42분경 4호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 15시 27분경 3호가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 16시 18분경 2호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 17시 52분경 5호기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을 추가적으로 수행했다. 오늘 교신에서는 5기 모두 고유 식별정보와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하고 지상 명령에 정상적으로 응답하는 것을 확인했다. 초기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 전개와 전력 생산, 온도 및 자세 등 위성의 기본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우주항공청과 KAIST는 양산기 5기가 모두 목표 궤도에 안착하고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판단해 본격적인 초기 운영에 착수했다. &n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독자적인 우주수송 능력 확보를 위해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오늘 10월 7일, 12시 25분 발사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도달하고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를 성공적으로 분리해 목표 궤도에 투입한 것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사전에 설정된 비행 시퀀스에 따라 전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누리호 1·2·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이 계획대로 분리됐다. 이후 초소형군집위성 2~6호와 큐브위성의 분리까지 모든 절차가 성공했다. 오늘 13시 08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초소형군집위성 6호와의 초기교신에 성공했으며, 이어서 14시부터 국내 지상국(대전, 제주, 남극 세종)을 시작으로 해외 지상국(노르웨이 스발바드)을 활용하여 초소형군집위성 2~5호와 교신할 예정이다. 지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이어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영)은 10월 7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학생 발명대회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85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99명이 전국대회를 치렀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핸들'작품을 출품한 대현초등학교(울산 소재) 5학년 박하을 학생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후진하면 자세가 바로 잡아지는)컨베이어를 이용한 자세 교정 휠체어'작품을 출품한 대전지족중학교 3학년 황현성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10점), 특상(50점), 우수상(100점), 장려상(137점) 및 학생 작품을 지도한 교사 논문(38점)에 대한 대표 시상도 함께 이뤄졌으며, 우수한 작품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8일 서울 티피(TP)타워에서 쁘라섯 잔타라루앙통 태국 교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태국은 약 4만 5천여 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교사·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협력국이다. 최근에는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국의 교육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과 중등 직업교육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태국 내 한국어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태국은 교사·학생 교류와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꾸준히 협력해 온 중요한 교육협력국이다.”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등 새로운 분야의 정책 교류를 확대하면서 앞으로 양국의 교육협력이 더욱 내실 있게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5명)했다고 밝혔다. 총 64개국 312명의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건호(서울과학고 3), 김형건(서울과학고 3), 박하윤(대전과학고 3), 여은수(세종과학예술영재교 3), 윤예준(광주과학고 3) 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나흘에 걸쳐 ➀이론 시험(5시간), ➂자료분석 시험(4시간), ➂관측 시험(▲망원경, ▲천체투영관 분야 각 하루씩)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50%, 25%, 25%(세부 분야 각각 12.5%씩)의 비중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➀이론 시험은 ▲천체물리 기본개념, ▲시간·좌표, ▲행성⋅항성계, ▲성간물질, ▲우주론, ▲관측기기 분야에서 폭넓게 출제되는데, 올해는 ‘진화한 별의 항성풍 나선구조’, ‘초기 우주의 초광도 은하’ 등 총 12문제가 출제됐다. ➁자료 분석 시험은 다양한 천문 자료를 계산·분석하고 이로부터 물리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해석하는 시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