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마지막 세션에 참석해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포용적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모든 국가와 모든 이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APEC AI 이니셔티브'가 아태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G20의 'AI for Africa' 이니셔티브 발표도 환영했다. 또한 광물 보유국과 수요국 간 혜택이 공유되는 안정적·호혜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우리나라는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노력을 전개중이며,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혁신과 핵심광물 공급망 회복력 강화는 포용적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G20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22일(현지시간) 오후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5개국으로 구성된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과 회동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이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개최한 이번 회동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및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에서 믹타 정상들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주의의 회복과 실질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믹타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평가하고, 그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다자주의 및 국제협력 증진, 민주주의, 국제법 준수 등 핵심 공동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믹타 차원의 역할 강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격차와 불균형 심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세 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오후에 열린 제2세션에서는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도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을 위한 재원 활용 및 채무 부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저성장과 불균형 등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해 기회의 문을 확대하고 함께 잘 사는 길로 나아갈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먼저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집중 배분해서 부를 창출하고, 또 부채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심히 달려온 우수 청년과 이들을 지지해 준 멘토·매니저들에게 장관상을 시상하고 축하·격려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직접 작사한 곡 “풋사과의 볼터치” 축하공연 후, 테오(TEO) 김태호 피디의 강연을 통해 도전과 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나누었다. 고용노동부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향한 ‘도전-성장-경험-정착’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잠시 멈춘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아(청년도전지원), 또래들과 함께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을 하고(미래내일 일경험), 자신의 일터에 잘 적응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올 한 해 열심히 달린 주인공, 청년들의 이야기 미래내일 일경험 최우수상(청년 수기)을 받은 지수진 씨는 출산·육아로 경력 단절이 됐지만, 8주 간의 일경험(인턴형)을 통해 사회로 나올 수 있게 됐다. 회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구위원회에서는 ▲ 규제자유특구 후속조치 계획안, ▲ 2024년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평가결과, ▲ 기 지정 특구의 중요한 사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에서는 특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이번 주 내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규제자유특구 후속조치 계획 금년도에 종료되는 14개 실증사업에 대해 규제개선 여부에 따라 특구‧사업 종료, 임시허가 부여·연장, 실증특례 연장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법령 제·개정으로 규제가 개선되어 사업 종료되는 특구는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등 3개 특구이다. 동 특구들은 신기술·신제품을 상용화하여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실증 및 안전성 등이 검증된 사업에 대한 규제개선을 위해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특구에 대해서는 임시허가를 부여하고, ▲전남 에너지신산업 특구, ▲전북 탄소융복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투어의 부제 ‘9.11Mhz’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우리가 함께 맞춰가는 감정의 주파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분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입니다. 12월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장민호의 음악적 서사와 새 앨범의 감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대환장 로맨스가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눈부신 청춘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강대학교 완전체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5회부터 8회에서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이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심적 변화를 맞는 주연산, 그리고 그를 향해 전에 없던 미소를 짓는 강민학의 모습은 조금씩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한강대학교 캠퍼스 속 한자리에 모인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 학부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 얼굴엔 기분 좋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류승룡이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변화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김낙수가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박하진(명세빈 분)과 김수겸(차강윤 분)은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김낙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부쩍 이상해진 남편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던 박하진은 정신과에 가보자고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김낙수는 단호히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김낙수의 병세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상가 사기부터 가족들과 직장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 억대 부채까지 온갖 고민들은 김낙수의 마음을 한없이